어제 카페 까미노에 갔다왔습니다.
많은 분들이 몽골 최고의 원두커피전문점 이라고 칭찬하셔서 원두커피 애호가인 마나님을 특별히 모시고 다녀왔습니다.
입구에 로스팅 기계가 보입니다.
매일 콩 굽는다고 알고 있습니다.
웹툰 미생
아직 못 봤는데 빌려가고 싶네요.
메뉴판입니다.
저는 뭐 커피 그러면 아메리카노.라떼.믹스커피 밖에 모르지만(자칭 커피믹스 바리스타)
오늘은 자신있게
케냐 따블에이를 주문 했습니다.
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왠지 친근하고요.
오 좋은 향기에 신맛이 감도는 씁쓸하지만 씁지는 않은 맛.
딱 내스타일 이였습니다.
그래서 원샷 했습니다.
마나님이 진짜 잘하는 카페라고 하십니다.
처음 이예요.몽골에서 커피 칭찬하는거...
아 마무리 어떻게 하죠.
누가 댓글로 마무리좀 해주세요.ㅠ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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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페가 아늑한 느낌이 있습니다. 저도 지난번에 케냐 마셨는데 괜춘하더라고요 ㅎ
저도 좋더라고요. 커피 볶는 집만의 매력이 있습니다. 제가 갈 때는 항상 몽골 분들이 많았는데 요새는 어떤지 모르겠네요.
쿠키랑 같이 주는 것도 좋습니다. :)
매번 나갈수가 없어서 들를때마다 볶은콩을 사옵니다.
더치도 너무 좋더라구요.
더치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ㅎ